퍼스트 리퍼블릭 은행(First Republic Bank)은 파산할까? 전망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주차한방입니다.

(주식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는 ^^ ) 

이번에 SVB은행이 파산한뒤 이어 미국 중소 은행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실로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행입니다.

당시 예금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위험자들의 예금이 많아 다음 파산은행으로 지목되었고 

 

3월 8일  15만원이던 가격이

3월 20일 2만4천원까지 빠졌습니다.

3월 20일 최저점은 무려 만오천원!!!

고점 대비 주가는 90% 가량 빠졌네요.

 

 

출처-CHosunBiz

 

3월 16일, 대형 은행들의 300억달러의 예금자 보호 약속으로

퍼스트리퍼블릭의 주가는

2만원에서 4만원대까지 반등하는 듯 보였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고

현재 4월 6일 기준 만육천~만칠천을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투자리스크가 높아 보이네요.

저라면 섣부른 투자라 망설여지면서도 

고점대비 너무 낮은 가격이라 매혹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만약 퍼스트 리퍼블릭이 살아남는다면

회복은 언제쯤 될 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힌트는 연준의 기준금리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행주는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야 상승할 수 있죠.

 

즉 금리가 인하되어야 하는데

최근 미국 소비자 물기지수의 상승폭이 둔화됐고,

신규 구인 구직 건수도 낮아져 

금리 인하가 머지않았다는 의견이 있지만

경기침체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오펙의 깜짝스러운 석유감산발표로

고금리상황은 한동안 더 이어질 듯합니다.

 

2023.04.07 미국 고용 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전반적인 지표가 경기침체를 시사하고 있어

고용지표 또한 좋지 못할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이번 발표를 금리인하

신호로 보고 잠깐의 상승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경제 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다시 하락하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강세인 듯 하네요.

 

앞으로 퍼스트 리퍼블릭이 헤쳐나가야 하는 길이 꽤 험난해 보이네요.

분명 쉽지 않겠지만, 고점대비 매력적인 가격임에는 분명한 가운데

 신중하게 투자를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는 더욱 더 양질의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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