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민간 탐사선 최초로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3년에 설립됐고 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27개 이상의 발명품을 보유하고 있으니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 중 하나이죠.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NASA에서 상업용 달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 중 하나로,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로켓은 최대 1000kg의 탑재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도 달로 가는 최적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NASA의 달 탐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달에 물자를 보급해 후일 달탐사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NASA의 아르테미스 계획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는 달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달에 최초로 장기 기지를 구축하려고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를 맡기 위한 기업입니다. 앞서 CLPS 계약을 맺은 미국의 애스트로보틱은 연료 손실로 실패를 했으며, 일본의 아이스페이스와 이스라엘의 스페이스일은 달 착륙에 실패했습니다. 만약 이번에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되면 민간 최초이며, 주가는 지금의 몇 배는 뛸 것으로 보입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024년 2월 15일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를 발사했으며, 22일 달의 남극 표면에 착륙할 계획입니다. (계획만) 오늘 보니 오디세우스가 로켓에서 분리된 직후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21일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며, 그 후 착륙을 할 것이라 합니다. 아마 정확한 착륙시간은 달 궤도 진입 후 알리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주가는 달 착륙 여부에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보령도 이 CLPS 계약을 따내기 위해 노력중이라 하는데, 제약 회사인데 기술력이 있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성공한다면 관련주로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밑에 관련 기사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32115080908613
우주로 향하는 보령…'오너 3세'가 우주에 진심인 이유는 - 아시아경제
국내 중견 제약사 보령(옛 보령제약)이 우주로 향하고 있다.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가 우주 헬스케어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통 ...
www.asiae.co.kr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원래 작년에 달 착륙선을 발사하려 했습니다. 2차례 아니면 그 이상 연기된 것으로 아는데, 그 때마다 주가가 하락했었죠. 올해 2월이 되며 로켓 발사 시기가 다가오니 주가가 슬금슬금 오르는 것이 눈에 보였죠. 저도 올해 1월 테런 오비틀과 인튜이티브 머신스 둘 중 투자를 고민했었는데, 결국 이게 먼저 올라가네요.
앞서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023년 최대 7억 1900만 달러의 계약을 했으며,
2023년 4월 NASA로부터 상을 받았고 OMES Ⅲ 계약을 맺으며 최대 7억 1900만 달러의 계약을 약속받았습니다. OMES 계약은 이번이 3번째로 NASA에서도 기술력이 있다고 판단할만한 방증이죠. 이번에 달 착륙에 성공한다면 민간 최초인 만큼 투자 매력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연초 주식 정리를 하면서 테런 오비틀과 인튜이티브 머신스 둘 중 투자를 고민했는데, 결국 이게 갔군요.
'미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비안 주가 전망 - 루시드의 경쟁사 - (1) | 2024.02.26 |
---|---|
세이버(SABRE CORP) 주가 하락 원인 - 저조한 실적 - (0) | 2024.02.22 |
나녹스 이미징(나노엑스 이미징) - 엔비디아가 투자한 회사 NNOX - (0) | 2024.02.15 |
사운드하운드 에이아이(SOUNDHOUND AI) 급등 이유, SOUN (0) | 2024.02.15 |
TQQQ 전망(QQQ 및 나스닥 전망) (1) | 2024.02.14 |
댓글